한-미 통상마찰 줄이려|관세 합동작업반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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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미 양국은 앞으로 양국의 무역통계를 일치시켜 통상마찰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양국합동 실무 작업반을 설치·운용키로 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지난 6∼8일까지 워싱턴에서 홍재형 관세청장과 M 레인 미 관세청장간에 제5차 한미 세관협력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한미 양국은 또 부정무역을 적발할 경우 재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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