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동남아 순회|태국 등 8국서 18회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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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립무용단이 동남아순회 공연에 나선다. 11일부터 10월27일까지 47일 동안 필리핀을 시작으로 홍콩·말레이시아·호주·인도네시아·태국·인도·방글라데시 등 8개국에서 18회의 공연무대를 가질 예정.
각각 부채춤·바라춤·강강술래·봉산탈춤·농악등 대표적인 한국무용 소품 5개와 국립무용단 송범 단장 안무의『도미부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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