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역 아파트 11월20일 첫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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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분당신도시 1차 분양이 오는 10월2O일께 실시된다.
24만3천평 규모의 시범단지 내에 분양될 아파트 수는 총 7천5백가구분 중 우선 4천 가구이며 나머지 3천5백 가구는 아직 토지보상 문제가 끝나지 않아 내년 초로 연기됐다.
분양 신청자격 등 구체적인 분양절차에 관한 내용은 내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분당 시범단지는 모두 3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인데 총7천5백가구중 임대주택 (전용면적 8∼18평)은 10∼15%, 국민주택(12∼25·7평)은 35∼40%, 분양주택(25·7평이상)은 45∼50%씩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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