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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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전원일기』(5일 밤8시5분)=「말」.읍내에 다녀오던 김회장의 큰며느리는 길에서 웬 남자와 마주치자 당황하며 얼굴을 숨기고 지나간다. 이를 본 종기네는 혹시 옛 애인이 아니냐며 생각 없이 동네여자들에게 얘기한다. 동네에 소문이 퍼지자 일용네는 그런 소리 말라며 종기네가 결혼하기 전의 과거를 가족들에게 얘기한다. 화가 난 종기네는 일용네를 찾아와 그 말에 대한 책임 추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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