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작가 이강자개인전 12일까지 서울 샘화랑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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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미국 뉴욕에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작가 이강자씨가 5∼12일 서울 샘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조각을 전공했으면서도 굳이 조각이라는 상투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분방하게 마음의 상태를 풀어헤쳐 나가는 것으로 작품제작의 본령을 삼고있는 이씨는 이번에도 역시 꽃과 바위의 형상구성에 기초한『인과응보』타이틀의 연작환경작업들을 출품, 작품을 통한 자유의지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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