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 공격화살 돌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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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국대부정 입학사건이 터졌을 때「입학농간」이라고 학교측을 매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던 평민당이 조선대총장 해임지시, 한신대 경고 등의 문교부 감사결과가 나오자『학원탄압』이라고 입장을 급선회해 실태조사 위를 구성하는 등 분 주.
5일의 당무지도합동회의는『조선대·한신대 같은 학원민주화추진대학을 대상으로 삼은 것은 형평을 잃은 속셈이 뻔한 음모』라며『한신대의 경우 교수들이 대거 전교조에 가입한데 대한 보복조치』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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