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김현수 장관 “농작물 링링 피해 최소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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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태풍 ‘링링’에 대비해 농업 현장을 점검했다. 3일 취임한 김 장관은 4일 충남 예산 사과재배 농가를 찾은 데 이어 5일 전남 나주시 봉황로 소재 나주 배 종합유통센터와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확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수확 시기가 도래한 배 등 과실류는 태풍이 상륙하기 전 조기 수확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며 “태풍 피해가 발생할 시에는 정부가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재해 보험금을 조기에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경영을 안정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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