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속 기사 등 이틀째 파업 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동양 고속 주식회사 운전기사·안내양 등 노조원 90여명은 1일 서울 반포동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배차장에서 기본급 인상과 법정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며 철야 농성에 이어 2일째 파업농성을 벌였다.
이 바람에 동양 고속 서울발 부산행 등 11개노선 1백 56대의 고속버스 운행이 이틀째 전면 중단,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