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쇼 퇴폐영업 업주등 24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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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지검 특수 2부(최경원 부장·이책남 검사)는 25일 무희들에게 저질변태 나체쇼를 가르쳐 유흥업소에 공급해온 프러덕션과 이들 무희를 고용해 영업해온 7개업소를 적발, 「라이브 스테이지」술집(서울 서초동 1309의11)주인 김충현씨(41)등 술집주인 7명과 프러덕션 대표 3명등 10명을 음란공연등 혐의로 구속하고 무희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주택가 등에 무허가 대형스탠드바를 세워 영업해온 「호수」(서울남가좌동 270의 4)주인 한재우씨(34)등 14명을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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