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신청 받아|목공·토목등 전문건설업12월부터 면허 발급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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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25일 82년 12월 18일 이후 신규발급을 해오지 않던 목공·토공·미장방수공 사업등 19개 전문건설업면허(단종 면허) 를 12월 1일부터 새로 발급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9월 25일부터 6일 간청을 받아 11월말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12월 1일 면허를 발급키로 했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단종 면허 신규발급이 중단된 뒤 업종에 따라 최고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면허가 암거래되는 등 부작용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신규면허는 19개 전 업종으로 ▲목공▲토공▲미장방수공▲석공▲도장공▲조적공▲비계공▲창호공▲지붕·판금공▲철근·콘크리트공▲철물공▲설비공▲상하수도설비공▲보링·그라우팅공▲철도·궤도공▲포장유지보수공▲수중공▲조경식재공▲조경시설물설치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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