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대의원 축소|시도지부 위원장 경선|민정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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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전당대회 대의원수를 현재의 8천여명에서 3천∼4천명으로 대폭 줄여 금년 12월 전당대회때부터 적용할 방침이며 대의원은 인구비례에 따라 지구당별로 균배키로 했다.
또 전당대회에 앞서 시도지부위원장을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민정당은 그러나▲의총의 최고의결 기구화▲지구당위원장 경선▲부총재제 도입 등 기구개편▲중앙당과 지구당관계 재설정 당기구개편 등 당개혁위원회가 마련한 당개혁방안은 가능한한 이번 전당대회 당헌·당규개정에 반영하되 실시는 정국상황을 보아가며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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