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길러 짭잘한 수입 미 몬태나주 한인상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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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국서북부 몬태나주의 프렌티우드 마을은 요즘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녹용공급을 위해 사슴을 사육,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 마을은 원래 이색적인 동물을 키우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한국인 등 아시아인들의 녹용수요가 늘어나면서 사슴사육이 번창하고 있다는 것.
이 마을을 찾는 한국인들은 한 사람이 파운드 당 70∼75달러 (4만7천∼4만8천원)하는 녹용을 10∼14파운드씩 사가고 있다고.
【뉴욕=박준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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