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아제르바이잔공 노동자 10만명 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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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소련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바쿠 시와 숨가이트 시에서 21일 60개 이상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약 10만 명의 노동자들이 정치·경제적 자치를 요구하며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파업 노동자들은 ▲아제르바이잔 인민전선에 대한 공식승인 ▲새로운 지방선거실시 ▲통행금지의 해제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정치적·경제적 자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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