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설 작가 최수정씨『고래뱃속에서』 내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전통소설양식을 거부하는 80년대 신소설 세대의 작가 최수철씨가 장편『고래뱃속에서』를 출간했다(문학사상사간).
86년부터 지금까지 쓴 중·단편 14편을 모아 주인공의 인칭대명사를 하나로 통일하는 한편 각각의 소설들이 서로 어울려 하나를 이룰수 있도록 부분적 개작, 연작 장편으로 만든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