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드워드 케네디|「보트 위의 정사」 들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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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에드워드 케네디 미 상원 의원 (58)이 프랑스 남부 생트로페 해안 근처 바다 위에서 「보트 위의 정사」를 벌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 <사진>
지난 83년 부인과 이혼한 케네디 의원은 그동안 독신으로 지내왔는데 69년 채퍼퀴딕 사건으로 여비서를 물에 빠져 죽게 하는 바람에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아왔다.
케네디 의원은 이번 사건 이외에도 워싱턴의 레스토랑에서 정사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남자 2명, 여자 5명과 함께 보트에서 정사를 즐기다가 해안 경비대의 주의를 받는 등 섹스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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