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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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일본 동경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그곳의 시지 『시와 사상』편집자로 있는 재일 교포 시인 강창중씨가 시집 『별자리』를 출간했다(문학세계사간). 71년 도일한 강씨는 그 동안 한일양국의 시들을 각각 상대국어로 번역, 87년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집은 강씨가 일본시단에 발표한 것 중에서 추려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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