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어음 재할비 인상|9월말까지 연장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7월말로 예정되었던 상업어음 재할인비율 인상조치가 9월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한국은행은 29일 노사분규와 수출부진, 그리고 최근의 수해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계속 어렵다고 보고, 지난 5월25일부터 중소기업체가 발행한 상업어음 재할인 비율을 50%에서 60%로 올려준 조치를 당초보다 2개월 더늘려 오는 9월말까지 계속 시행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