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은 25일 오전 임수경 양의 귀환문제와 관련, 성명을 내고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대협 대표로 참가한 임양의 판문점을 통한 안전귀환이 보장돼야 하며 사법처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대협·전국청년운동단체협의회·전국민주통일불교운동연합 등 3개 단체도 이날오전 성명을 발표, 『27일 판문점을 통한 임양의 귀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임양의 안전한 귀향과 한달 동안의 방북활동에 대한 공개를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