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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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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해 길을 걷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사람이 12만7천9백47명으로, 보행자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건수의 52·7%에 달한다. 이를 사고지점별로 보면 무단횡단(육교 밑·횡단보도부근포함)사고가 전체의 48·4%로 가장 많고 두 번째로 사고가 많은 지점이 횡단보도로 나타나 횡단보도가 보행자안전지대가 아니라 절대위험지역으로 둔갑한 실정. 이어서 사고가 많은 지점은 음주 또는 차를 잡기 위해 차도에 내려서 있다가 당한 경우.

< J O I N S제공·박상익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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