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광희 기자】광주동부·서부·북부경찰서는 24일 전교조지지시위를 벌인 고려고3년 모모군(17) 등 9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2일 오후1시30분부터 전남대서 열린 광주지역 10개고교 5백여명이 참석한 전교조지지 결의대회를 마치고 가두로 진출하려다 경찰에 돌을 던지며 과격한 시위를 벌인 혐의다.
경찰은 이날 이들 9명과 함께 연행했던 김모군(17·전남기계공고1년)등 1백14명은 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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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2일 오후1시30분부터 전남대서 열린 광주지역 10개고교 5백여명이 참석한 전교조지지 결의대회를 마치고 가두로 진출하려다 경찰에 돌을 던지며 과격한 시위를 벌인 혐의다.
경찰은 이날 이들 9명과 함께 연행했던 김모군(17·전남기계공고1년)등 1백14명은 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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