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홍콩 등에 보내 |자본 시장 개방 앞두고 증권사 직원 해외연수 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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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국내 자본 시장의 개방을 앞두고 증권사 직원들의 해외연수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연수 직원의 수가 1백 명에 불과했던 대자증권의 경우 올 1월부터 6월말까지 과장·차장 등 중간 관리자 1백U명이 7박 8일로 일본·홍콩 등을 연수차 다녀온 것을 비롯, ▲BMF(통화채권 펀드)유치 우수직원 26명▲장기 해외연수 7명 등 모두 1백74 명이 해외를 다녀왔으며 동서 증권도 지난해 우수 직원 90여명이 연수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장기 연수 자 10여명을 포함, 70여 명이 해외 연수를 받을 계획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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