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교포과학자 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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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고급인력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자 각 기업들은 해외연수를 확대하는 등 고급인력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
12일 재계에 따르면 작년1천5백 명의 해외연수를 실시했던 삼성그룹은 올해 2천5백 명의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럭키금성그룹도 매년 해외대학에 30명씩 장기연수를 시키는가 하면 특히 전기전자분야에서는 작년에 9백 명, 올해 1천2백 명의 해외연수를 실시.
또 현대그룹은 사원 해외유학연수제도를 채택,2∼3년간 박사 및 석사과정을 밟도록 하고있으며 대우그룹도 석사 박사과정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한편 미국·일본 등의 교포과학자 22명을 유치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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