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 등 사업부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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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0일 한국 능률협회가 주최한 제2회 IE(산업공학)전국 대회에서 삼성전관 수원공장·삼성전자 구미공장·금성사 PC사업부·포철 포항제철소가 각각 사업부문상을, 삼성중공업창원2공장·현대전자 정보 기기 사업부·기아산업 차체 용접부가 각각 팀부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업체의 공적내용을 보면 삼성전관의 경우「새 물결 2천」이란 종합생산성 혁신 운동으로 올 상반기 중 생산성 향상 50%, 품질향상 60%의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는 것.
또 삼성전자는 종합 통신망 구현에 앞장서고 있고 금성사는「도전 55」라는 계획으로 노동생산성 1백40%, 부가가치율 60%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철은 지난해 64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룩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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