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노조·YMCA|향락추방 캠페인 벌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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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 지하철공사 노조와 서울YMCA는 8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퇴폐·향락문화 추방을 위한 시민의식 캠페인을 10일부터 12월말까지 벌이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캠페인 기간 중 ▲「한번 두번 빠진 향락 병드는 우리 사회」라는 스티커 8천장을 제작, 지하철 1∼4호선의 전동차 출입문에 붙이고 ▲1백2개 전체 역구내에는 포스터를 붙이고 ▲향락문화의 실상 및 퇴치·추방과 건전 시민 문화생활에 관한 안내방송을 출·퇴근시간에 30분∼1시간씩 음악과 함께 방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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