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수 논의 자제"|주한미 사령관에 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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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군 고위 관계자는 6일 「메네트리」주한 미군 사령관을 통해▲주한 미군의 조기 수논의 자제▲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따른 대책 수립▲한미 양국 내에 일고 있는 반미·반한감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고위관계자는 이 같은 주요 현안들이 오는 17일부터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21차 한미 연례 안보 협의회의 (SCM)에서 다루어져 확실한 방침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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