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브랜드 대상] 당도 10브릭스 이상 ‘고품질 감귤’로 차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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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로장생

귤로장생은 2015년 7월 탄생한 제주감귤 통합브랜드다. [사진 제주감귤연합회]

귤로장생은 2015년 7월 탄생한 제주감귤 통합브랜드다. [사진 제주감귤연합회]

귤로장생이 2019 국가브랜드대상 아열대특작과일 부문 대상에 선정되면서 8년 연속해서 영예를 안았다.

귤로장생은 제주감귤 통합브랜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연합회가 제주감귤의 신뢰 확보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3년 12월부터 준비해 2015년 7월 제주농협의 대표브랜드로 탄생했다. 그해 11월 초 노지감귤 출하를 시작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했다.

제주농협은 귤로장생이 제주감귤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선별해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감귤로 차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농협과 제주감귤연합회는 12월 1일을 ‘감귤데이’로 제정, 홍보를 강화하고 데이(Day)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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