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단체교섭 협상 1년여만에 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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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6월 단체교섭을 시작한지 1년여만에 27일 잠정합의된 단체협약안에 대한 대의원 찬반투표를 실시, 80.2%의 찬성으로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타결된 주요내용은 ▲주 46시간근무 ▲생산장려수당 2만원 소급지급 ▲상여금 5백%에 노사합의 1백%이내 추가지급 ▲퇴직금누진제 차후협상등 단체협약 4개항과 ▲파업기간 임금을 생산만회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 ▲노사실무팀구성, 해고자원·복직논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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