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무용가 김응화씨 문하생 창작무용 발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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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재미교포무용가인 김응화씨(34)가 제3회 문하생 창작무용발표회를 30일 오후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갖는다.
교포 2,3세의 10대 어린이 무용단원 20여명이 공연할 작품은 『부채춤』『꼭두각시』『북춤』등 전통 민속무용과 『숲속의 하루』등 창작무용등 11개 작품.
김씨는 국립무용단 단원(72∼76년)을 지냈고, 인간문화재 27호인 한영숙씨의 『승무』를 이수하고 79년 미국으로 이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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