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그 빛나는 '쌩얼의 진실'

중앙일보

입력

전지현이 새로운 CF를 통해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 노메이크업을 칭하며 새로운 인터넷 검색 키워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쌩얼'. 인기 여자 연예인의 자연스러운 노메이크업 사진은 검색 1위를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여자들의 쌩얼은 자연스러운 베이스메이크업의 결과인 경우가 많다. 7월 1일부터 전파를 타는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의 새로운 광고 속 전지현의 빛나는 쌩얼도 마찬가지.

이번 광고는 일상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여자들의 내밀한 마음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모델 전지현을 통해 귀엽게 표현해냈다는 평.

광고속에서 남자 친구가 아직 자고 있는 것을 확인 한 전지현. 핸드백 속에 있던 슬라이딩 팩트를 살그머니 꺼낸다. 조심스럽게 화장을 고친 후, 남자친구를 깨운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방금 일어난 것처럼 하품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광고는 끝난다.

CF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의 마음 속 깊숙이 깔려있는 화장하지 않은 듯한 피부에 대한 여우같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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