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트랙 선택을 위한 상상력토크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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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상상력토크 개최1

한성대 상상력토크 개최1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3월 19일(화) 오후 3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LG전자 김호중 책임을 초청해 재학생 대상 '제9회 상상력토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상상력인재학부 서은경 학장, 전신종 교학부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학장 인사말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토크는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살아가기 :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가 하나로 묶인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과 비전이 논의됐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IT공과대학 소속 트랙(전공) 선택을 하거나 해당 분야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중 책임은 “학생들의 글로벌기업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번 토크를 통해 신입생들은 앞으로 대학생활에서 준비해야 할 로드맵을 더 고민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경 학장은 “상상력토크는 상상력인재학부의 주관 하에 연 4회 개최되며 인문예술·사회·디자인·IT 관련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의 특강과 토의로 이루어진다.”면서 “올해 개최될 나머지 3개의 토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공 및 직업 탐색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는 상상력토크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토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와 비전을 형성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향후 5월에는 디자인, 9월에는 인문예술, 11월에는 사회 관련 주제를 놓고 상상력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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