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우리경제 희망찾기] 협업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도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8면

KT그룹

KT는 글로벌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우수한 중소?벤처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2018 파트너스데이 행사 모습. [사진 KT그룹]

KT는 글로벌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우수한 중소?벤처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2018 파트너스데이 행사 모습. [사진 KT그룹]

KT는 국내 우수한 중소·벤처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행사에 ‘동반전시’ 형태로 전시·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별도로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도 메티스메이크·뉴로메카·링크플로우 등 5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했다. 전시회 기간 중 KT가 야심차게 선보인 5G 첨단 서비스에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2018(GITEX 2018)’에 지엠티·유비쿼스·고려오트론·에이제이월드 등 9개 협력사에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KT는 GITEX 2018에 ‘KT 파트너스’ 전시관을 구성해 9개 협력사에 독립된 전시공간과 함께 바이어 상담공간을 제공했다.

KT는 또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투자방향 및 동방성장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KT 파트너스 데이’는 2014년 시작해 5회째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는 우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해 KT와 협력사 간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KT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개최 지원, 성과공유제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핵심사업 협의체 확대와 함께 모두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대출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