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명예실추 유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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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상훈국방장관은 13일 현역장교·군무원등이 관련된 개발비밀 누설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검찰당국으로부터 사건내용이 접수되는 대로 군수사기관이 철저한 수사를 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이장관은 『일부 몰지각한 장교·군무원이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말하고 『군수사기관의 수사결과가 나오는대로 법이 허용하는 한 엄중처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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