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 충돌 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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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AP=연합】미소 양국은 12일 군용기의 우발적인 영공 침해와 같은「위험스러운 군사 행동」이 본격적인 분규로 확대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공식 군사협정에 조인했다.
소련을 방문중인「크로」미 합참의장과 「모이세예프」소련 참모 총장간에 조인된 이 협정은 지난 9개월간 양국의 최고 관리들이 비밀 협상 끝에 결실을 본 것으로 내년 1월1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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