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대통령 설득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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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은 내주중 김윤환총무를 최규하전대통령에게보내 5공청산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국회증언에 응해주도록 설득하기로 했다.
김총무는 최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이 불가피하며 여야중진회의의 증언합의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고 최전대통령이 끝내 거부할 경우 방문증언 청취방안의 수용가능성도 타진키로 했다.
그러나 최전대통령측은 국회증언에 반대하고 방송증언청취에도 응할수 없으며 적절한 절차에 의한 서면질문에 서면 답변하겠다는 임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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