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프랑스 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17세의 중국계 2세인 「마이클·창」(미국)과 스웨덴군단의 기수인 「스테판·에드베리」가 결승에 올라 패권을 다투게 됐다.
9일 파리근교 롤랑가로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창」은 소련의 「안드레이·체스코노프」와 4시간6분간의 격전끝에 3-1(6-1, 5-7, 7-6, 7-5) 로 승리했다.
또 「에드베리」는 서독의 「보리스·베커」 에게 3시간55분에 걸친 풀세트까지 가는 사투끝에 3-2 (6-3, 6-4, 5-7, 3-6, 6-2) 로 신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