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관포지구 연결 도각터널|8일착공 90년말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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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영동지구와 개포지구를 연결하는 언주로의 도곡쌍굴터널 건설공사가 8일 착공돼 90년 12월 완공된다.
서울시는 총1백12억2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곡동 현대체육관에서 영동세브란스병원간 길이 2백50m, 폭12·55m, 편도3차선의 쌍굴과 길이 4백50m,폭40m의 접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쌍굴터널이 완공되면 독고리산으로 단절된 언주로(폭40m 가 관통되며 신개발지역인 개포지역의 남북간선 가로망이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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