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성 연세-건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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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통령기 대학야구 제2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패권은 중앙대-경성대, 연세대-건국대의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30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준준결승에서 연세대는 좌완 조규제와 김영필(5회) 이 막강 영남대 타선을 4안타 1실점으로 묶는 효과적인 계투와 2회에만 8안타를 집중시켜 8득점, 올 백호기대회 준우승팀 영남대를 11-1 7회 콜드게임으로 대파하고 홍익대를 14-9로 일축한 건국대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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