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직배영화 상영극장 시내하우스에 뱀 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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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27일 오후6시20분쯤 서울 논현동 시네하우스 극장(대표 정진우) 관람석 안에서 꽃뱀과 물뱀 등 뱀 11마리가 들어있는 망사자루와 오물이든 플라스틱 용기가 발견돼 한때 관객들이 대피소동.
극장측에 따르면 이날 미국 UIP 직배영화『레인맨』을 상영하던 중 관객들의 신고를 받아 가보니 관람석 다열39번 좌석 옆에 뱀 자루와 오물 통이 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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