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등 한국상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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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소련 모스크바와 중국 북경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대규모 한국 상품전시회가 열린다.
26일 무공에 따르면 오는7월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소련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한국상품전은(주)선경·삼성물산·럭키금성상사·현대건설 등 4개 업체가 1백50평방m의 독립관을, 한일합섬·코오롱상사 등 9개 업체가 17∼78평방m의 일반기업관을 각각 개장,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7월14일부터 약1주일간 중국북경에서 열리는 북경 국제무역박람회에는 ㈜럭키 금성상사 등 10개 업체가 6평방m에서 72평방m까지의 전시관을 확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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