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5∼7%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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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26일 법사·재무 등 11개 상위와 이철규군 변사사건 조사특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와 계류법안 및 청원심사활동 등을 계속했다.
국회는 26일로 이번 회기 상임위활동을 끝내고 27, 29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회부된 의안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건설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신도시 건설예정지인 일산·분당지구의 도시계획 타당성 및 건설계획 도면의 사전 유출여부, 투기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으며 재무위는 한은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여야간 개정방향에 대한 견해차가 심해 다음 회기로 처리를 미뤘다.
이에 앞서 5일 열린 동자위 에서 이봉서 동자부 장관은 『6월중 전기요금을 5∼7%선 인하하겠다』고 밝히고 『LNG(액화)가스는 고정투자비의 부담이 감소하는 등 가격인하요인이 생겨 10% 내외 인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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