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외화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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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당초 7월1일부터 배정키로 됐던 시설재수입용 특별외화대출 20억 달러가 한 달을 앞당겨 6월1일부터 배정된다.
정부는 당초 올해 총50억 달러의 특별외화대출을 책정하고 상반기에 30억 달러, 하반기에 20억 달러를 각각 배정했었으나 상반기 배정분이 이미 다 소진된 데다 최근 원화절상·노사분규. 수출부진 등으로 경기국면에 대한 걱정이 일자 하반기 배정분 20억 달러를 한 달이라도 앞당겨 배정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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