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좌익사상 예술계에도 침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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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병렬 문공장관은 22일 오후 경북 포항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연극제 개막식 치사에서 『운동권의 좌익 이데올로기 투쟁이 문화예술계에도 침투,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그들은 민중예술이나 민족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하여 계층간의 갈등을 확대·심화하고 근로현장을 선동하며 감상적 통일론과 감정적 반미사상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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