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김영석기자】 19일오전 11시50분쯤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백우6리 108의 l8 강병채씨(55·무직) 집 안방에서 강씨가 신도시개발로 집과 땅이 수용되는 것을 비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만에 숨겼다.
강씨는 집 근처에 48평의 땅을 평당 40만원씩 주고 둘째아들 몫으로 구입했는데 빚 1천5백만원의 부채 때문에 땅을 내놓았으나 신도시개발로 매매가 안되고 오히려 수용될 처지에 있는 것을 비관해 왔다는 것이다.
【일산=김영석기자】 19일오전 11시50분쯤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백우6리 108의 l8 강병채씨(55·무직) 집 안방에서 강씨가 신도시개발로 집과 땅이 수용되는 것을 비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만에 숨겼다.
강씨는 집 근처에 48평의 땅을 평당 40만원씩 주고 둘째아들 몫으로 구입했는데 빚 1천5백만원의 부채 때문에 땅을 내놓았으나 신도시개발로 매매가 안되고 오히려 수용될 처지에 있는 것을 비관해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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