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80·6%가 화염병 금지 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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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문공부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 18일 양일간 전국에서 5백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들의 69·8%가 폭력 및 파괴 방지법 제정을 지지했으며80·6%가 화염병 사용금지에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론조사에서 현 시국이 「불안하다」고 대답한 사람은 87·8%에 이르고 있으며 향후 시국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안정될 것」이 36·5%,「현 상태지속」이 32·9%,「지금보다 불안해질 것」이 16·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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