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내한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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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5월 서울공연이 무산된「마이클·잭슨」의 콘서트가 새롭게 유치될 가능성이 엿보여 관심을 끈다.
「마이클·잭슨」의 공식대변인인 MJJ프러덕션 부사장 「보브·존스」는 지난13일 중앙일보사 발행 『뮤직시티』에 당초의 계획을 변경,「마이클·잭슨」이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개막될 박애주의 축제행사참가계획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왔다.
그는 이어『「마이클·잭슨」의 방한계획이 성사될 경우에 대비, 이에 관한 홍보준비등을 완결시키기 위해 5월중 서울을 방문할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클」의 서울공연유치계획이 5월들어 비로소 MJJ프러덕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측근들은 그의 영화촬영 스케줄을 감안, 7월 공연가능성을 타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존스」는 지난 2월중순 『뮤직시티』와의 회견때까지만 해도『서울공연계획은 없다』고 확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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