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3년 김수진 접영200m 한국신|해군참모총장배 수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부산 초읍중 3년생 김수진(김수진)이 여자 접영 2백m에서 아시아 3위권을 능가하는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수진은 16일 올림픽 수영장에서 개막된 제17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수영대회 여중부 접영2백m 결승에서 2분15조99로 역영, 지난 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이은희(이은희)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2분16초56 을 3년만에 0조57 단축했다.
김의 이날 기록은 86년 아시안게임때 금메달을 차지한 「가와하라」(일본)의 2분12초83에 3초16 뒤진 기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