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세미나 개막12국 22개기관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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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산업은행이 주최하는 제34회 국제금융세미나(G·O·C)가 15일 중국·소련·헝가리등 공산권국가 금융계 인사들을 포함, 12개국의 22개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막됐다.
G·O·C는 산업은행이 해외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경제의 정책방향과 현황을 설명, 국제금융계의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6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유일의 정기적인 국제금융세미나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미·일·영·서독등 서방진영 국가외에도 중·소등 3개 공산국가에서도 처음으로 대표단을 파견,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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