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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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88년 GNP의 3·4%수준에 머물렀던 교육에 대한 지원을 오는 92년에는 4%선인 7조원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일부 급진성향의 교사들은 아직 사고력이 미숙한 중·고교생과 심지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까지 부정적이고 편향된 인격형성을 초래할 의식화교육을 자행하고있어 사회의심각한 우려를 낳고있다』며『교육계의 위기는 무엇보다 교육자들 스스로의 결집된 의지와 함께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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