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조선대생 이철규군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조직·독극물·플랑크톤검사등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각종검사에 학생·의사·대학교수등이 참여를 꺼리거나 거절해 이군 사인검사가 늦어지고 있다.
경찰은 13일중으로 이군으로부터 채취한 가검물을 토대로 독극물에 의한 사망여부를 가리기위한 이화학반응 검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검사에 참여요청한 학생·교수등이 대부분 응하지않아 내무부산하 과학수사연구소 자체만의 검사를 미루고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참여를 재요청, 14일오전 공개검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