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앞바다에 20대여자 변사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12일 오후 5시30분좀 충남서산군소원면아정리3구 만리포선착장 방조제 등대앞 2백m 해상에 손발이 전화선으로 묶인 25세가량의 여자변사체가 떠있는것을 이마을 문창모씨 (35) 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문씨는 고기잡이를 마치고 귀항중 바다위에 이상한 물체가 떠있어 접근해보니 손발이 묶여있고 얼굴은 스카프로 감싸져 있는 여자사체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